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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RIL2024
- 해외진출 희망기업 대상으로 4월 3일, ‘디지털정부 해외진출센터’ 포럼 최초 개최
■ 행정안전부는 기업의 디지털정부 서비스 분야관련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4월 3일(수), ‘디지털정부 해외진출센터’ 포럼을 최초로 개최했다.
○ 이번 포럼은 디지털정부 분야 해외진출을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ODA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
■ 포럼은 ‘해외진출 지원정책’과 ‘해외진출 우수사례’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,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네이버 클라우드,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ICT 업체 100여 개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.
○ 먼저,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진출 지원정책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부의 해외진출 관련 정책이 소개됐다.
-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는 현재 8개 협력국에 ‘디지털정부 협력센터’를 운영하여, 전문가를 파견하고 협력국 정부와 공동으로 현지 사무소 운영,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연구, 시범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.
※ ‘24년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8개국 운영(세르비아, 튀니지, 페루, 인니, 캄보디아, 코스타리카, 라오스, 온두라스)
- 행정안전부는 포럼을 통해 협력 국내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디지털분야 해외 입찰 정보 등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과 국가별 해외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.
- 이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(KOTRA)와 한국국제협력단(KOICA)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국가별 협력사업 등을 소개했다.
○ 해외진출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도 소개됐다.
- 한국조폐공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K-DID(한국형 디지털신분증) 수출과 필리핀 디지털신분증 시스템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.
- 네이버 클라우드는 몽골 ‘ICT EXPO 2023’에 참가하여, 수업도구·공동작업·학생관리 등 수업에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모아 제공한 교육용 웨일플랫폼의 해외진출 기회 발굴 경험을 발표했다.
○ 이어서 TG는 보츠와나 정부의 정보기술아키텍처(EA) 구축 및 후속 사업 참여 사례를 발표하며 정보 공유와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출처: 국제디지털협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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